가을단풍 감상하세요~

 

 

얼마전 충북 옥천에 일있어 갔다가

 

단풍이 넘예쁘게 물들어서 찍어봤어요~~

 

색깔이 어쩜 저렇게 선명하고 예쁜지~~

 

역시 만들어진 색이아니라 그런지 자연스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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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예배크리스마스의 기원

 

 

성경에 일요일 예배에 대한 기록이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성경어디에도 일요일예배에대한 기록은 없습니다.

 

초대 기독교인들역시 일요일 예배를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일요일 예배’ 는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요.

 

 

일요일 예배의 기원은  미트라교의 성일이다

 

 

 

일요일 예배의 근원은 B.C. 550년경에 세워진 페르시아 제국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페르시아인들은 원래 ‘불’을 숭배하는 민족이었습니다.

 

이들이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접하게 되면서 여러 자연신들을 숭배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사상은 이후 자라투스트라(조로아스터의 그리스식 발음)에 의해

 

신학과 우주관을 갖춘 종교로 재조직됐습니다.

 

조로아스터교는 불을 숭배하는 종교로서, 배화교(拜火敎)라고도 불립니다.

 

조로아스터교는 ‘아후라 마즈다’를 유일신으로 숭배하는 것을 강조하지만,

 

실제로 그 안에는 여러 신들이 존재합니다.

 

초기 전파 과정에서 여러 남신과 여신 등을 믿는 고대 토착 종교와 혼합되었기 때문입니다.

 

페르시아인들은 아후라 마즈다를 최고의 신으로 꼽는 동시에,

 

그의 분신인 전쟁의 신이자 어둠을 몰아내는 태양신인 ‘미트라’를 열렬히 경배했습니다.

 

불에 대한 숭배가 태양으로 이어진 것입니다.

 

이러한 사상은 예배의식에도 잘 나타납니다.

 

이들에게 태양과 불은 예식을 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입니다.

 

그들은 불이 타오르는 제단 앞에서 동물이나 나무 등을 태워 바쳤습니다.

 

이때 생기는 불꽃으로 신에게 경배하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가정에 화로를 갖추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화로 앞에서 제사뿐 아니라 활활 타오르는 불을 보며 매일 기도를 드려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 대상은 불이 아닌 태양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조로아스터교를 국교로 삼았던 사산 왕조의 금속주화 뒷면에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조로아스터교는 한 주간의 첫날을 태양신 미트라를 경배하는 성일로 간주했습니다.

 

고대 바벨로니아인들이 숭배하던 태양을 비롯해

 

달, 수성, 금성, 태양, 화성, 목성, 토성 다섯 개의 별을 각 날에 대한 명칭으로 사용했는데,

 

첫날이 ‘태양의 날’, 즉 오늘날의 일요일에 해당했습니다.

 

태양신 미트라에 대한 경배는 페르시아를 넘어 그리스, 로마 제국에까지 영향을 끼쳤습니다.

 

미트라는 군사적 요충지였던 소아시아 지역의 많은 로마 군인들에게 전쟁의 신으로 숭배받았습니다.

 

1세기 역사가 플루타르코스의 글입니다.

 

 

미트라(메흐르)교를 받아들인 첫 번째 사람들은 시실리해 인근에 살던 해적과 도둑떼였다.

이후에 이 해적들을 소탕한 로마 군인들이 미트라교를 알게 되었다.

이들은 로마 제국 전역으로 미트라교를 전파했다.

이들 외에도 시리아 상인들과 군인들도 이 종교를 받아들인 그룹 중에 하나이다.

 

 

1세기경 로마 군인들이 믿기 시작한 미트라교는

 

이후 로마의 공식 종교가 될 정도로 그 세가 커졌다.

 

로마 제국 전역에 미트라교의 신전인 미트라에움이 세워졌다.

 

특히 로마를 비롯해 누미디아, 달마티아, 브리타니아,

 

라인강 유역, 도나우강 유역에서 상당수 분포되었다.

 

급기야 미트라는 폼페이우스 황제의 동정(東征) 이후 로마 제국의 수호신으로까지 격상되었다.

 

이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숭배했던 미트라는

 

콘스탄티누스 대제 이후 그 자리를 빼앗기는 듯 보였다.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예수 그리스도를 유일신으로 믿는 기독교를 공인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313년 콘스탄티누스 대제는 밀라노칙령을 내려 기독교를 공인해주었다.

 

일요일예배태양신숭배일이다

 

 

 

표면적으로 기독교는 미트라교와의 경쟁에서 이긴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내면적으로는 그와 반대였습니다.

 

하나님만을 믿으며 성경의 말씀에 따라 살았던 기독교인들은

 

콘스탄티누스 대제 이후 다른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세속화였다. 미트라교를 믿는 수많은 사람들을 유입시키기 위해서

 

기독교는 잡다한 이방종교의 절기와 의식을 끌어들였습니다.

 

처음에는 타의에 의해서였으나 나중에는 자의로 변질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변질된 건 예배일이었습니다.

 

321년 하나님의 주간절기인 일곱째 날 안식일사라지고 일요일 예배 가 도입되었습니다.

 

태양신 미트라를 숭배하는 날, 즉 일요일 예배 기독교로 들어온 것입니다.

 

 

321년에 콘스탄틴이 일주간의 첫날을 휴일로 정했을 때 그는 그날을 “태양의 숭배일(Sunday)”이라고 명명했다.

결국 이방의 상징들이 없어졌을 때 그 불멸의 태양은 최후의 것이 되었다.

(교회사 핸드북, 생명의말씀사)

 

모든 재판관과 시민 그리고 기술자들은 존엄한 태양의 날에 쉬어야 한다.

그러나 시골 사람들은 방해받지 않고 농사일을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종종 이날은 씨를 뿌리고 추수하기에 가장 알맞은 날이기 때문이다.

주후 321년 3월 7일 (콘스탄티누스의 칙령, 유스티니아누스 법전) 

 

 

어떤 사람들은 콘스탄티누스 황제 가 기독교로 개종을 했으며

 

하나님에 대한 신실한 믿음이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그는 생애 마지막까지 세례 즉 침례 받기를 보류했으며

 

‘폰티펙스 막시무스’ 라는 미트라교 최고의 대제사장 칭호 를 유지했다고 전해집니다.

 

그가 최후까지 숭배했던 신은 하나님이 아닌 ‘태양신’ 이었던 것입니다.

 

 

 

초막절

 

초막절의 유래

 

 

초막절 일년 3차7개절기가운데 3차 나팔절 대속죄일에 이어

 

마지막 7번째 해당하는 가을 절기를 대표하는 하나님의 규례입니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두 번째 십계명을 받아 내려온(대속죄일 성력 7월10일) 후,

 

십계명인 언약의 돌판을 안치하기 위해 성막을 지었던 것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들은 초막절에 산과 들에서 종려나무 가지와 은매화라 불리는 화석류나무 가지,

 

산버드나무 가지 등을 가져다가 성전 마당 또는 집 마당, 집 지붕 위에 두었고 

 

성력 7월 15일부터 22일까지 7일 동안 성막을 짓기 위해 금은, 포목과 목재 등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왔습니다.

 

모세는 이 모든 재료를 모아 재능 봉사자들에게 성막을 짓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막 지을 재료를 모으던 날을 기념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대대에 이 절기를 지킬 수 있도록 초막절을 제정해주셨습니다.

 

 

 

 

 

 

레위기 23:33~4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칠월 십오일은 초막이니 여호와를 위하여 칠일 동안 지킬 것이라 ··· 첫날에도 안식하고 제 팔일에도 안식할 것이요

 

첫날에는 너희가 아름다운 나무 실과와 종려 가지와 무성한 가지와 시내 버들을 취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칠일 동안 즐거워할 것이라

 

너희는 매년에 칠일 동안 여호와께 이 절기를 지킬지니 너희 대대로의 영원한 규례라

 

너희는 칠월에 이를 지킬지니라 너희는 칠일 동안 초막에 거하되 이스라엘에서 난 자는 다 초막에 거할지니

 

 

 

초막절의 성취(참의미)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을 나무로 표현하셨습니다.

 

다시 말해 초막절에 각종 나뭇가지를 모은다는 의미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모은다는 뜻입니다.

 

또한 초막절의 유래 가운데 모세가 성전 지을 재료를 모았던 것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예레미야 5:14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

내가 네 입에 있는 나의 말로 불이 되게 하고 이 백성으로 나무가 되게 하리니

 

요한계시록 3:12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거룩한 백성을 일컬어 성전의 기둥이라고 하신 것은 우리들이 곧 성전 재료이며

 

초막절의 성전 재료를 모았던 것 또한 성전 재료인 하나님의 백성들을 모을 것에 대한 의미가 숨어 있습니다.

 

즉 초막절은 단순히 나뭇가지로 지키는 절기가 아닌 하나님의 백성을 모으는 전도대회라는 의미입니다.

 

 

초막절의 축복

 

 

스가랴 14:16~19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열국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숭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 ···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 에게는 내리지 아니하실 것인즉 ···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의 받을 벌이 이러하니라

 

 

 

 

 

하나님께서는 초막절을 지키는 자들에게만 비를 내려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성령을 의미합니다.

 

요한복음 7:2, 37~39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

명절 끝날 곧 큰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스가랴 선지자는 ‘초막절을 지키는 자에게 비를 내려주신다’고 기록했고,

 

예수님께서는 ‘초막절을 지키는 자에게 성령을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초막절은 나팔절과 대속죄일을 포함하는 가을 절기를 대표하는 규례로서

 

어느 시대든지 초막절을 지키는 자들만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성령을 받을 수 있으며

 

하나님을 믿는 자라면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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