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이
관광버스를 오랫동안타고 이동했던 어느 일요일
버스에서 내렸는데 배는 고픈데 속은 울렁거리고 춥기도 하고 해서
따뜻한 국물이 먹고싶어 찾아다니다가 발견한 새로운 쌀국수집인데요~
여기는 진짜 내부 인테리어도 가본적은 없지만 마치 현지에 와있는것같은 느낌의 집이었어요 ㅎㅎ
메뉴도 쌀국수를 비롯해서 생소한 메뉴들도 있더라구요~
둘이서 갔는데 기본으로 쌀국수 하나랑 안먹어본 새로운 메뉴 넴 이라는걸 시켜봤어요~
시키고 나서 향신료가 강하면 어떻게 하지 걱정했었는데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었어요~ㅋㅋ
너무 맛있었거든요~ㅎㅎㅎㅎ
양지 쌀국수에요~
비주얼 합격!
맛은 더 합격!
이게 넴이라는 메뉴인데
튀긴 만두같기도 하고 메밀전병 갇기도 하고
옆에있는 소스에 푹 담궈먹는 거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소스가 참 맛있었어요~
울렁겨렸던 속은 쌀국수가 달래주고 허기진 배는 넴이 달래줬네요~
다음에 또갈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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