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수건은 누가 써야할까요?

 

 

머리수건은 예배나 기도를 드릴 때 여성도들이 머리에 쓰는 너울을 말합니다.

 

머리수건 규례는 이천 년 전 예수님의 가르침으로,

 

여성도들이 예배를 드릴 때 반드시 갖춰야 하는 그리스도의 중요한 규례입니다.

 

 

 

 

고린도 하나님의 교회의 구성원은 이방인이 대부분이었고 신앙적으로, 도덕적으로

 

성숙하지 않은 일부 성도들로 인해 혼란을 초래하는 요인이 있었기에 

 

바울로서는 믿음이 약한 성도들이 퇴폐한 사회풍조와헬라철학사상의

 

잡설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이 퍽 염려스러웠을 것입니다.

 

그의 편지에는 노심초사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배어 있습니다.

 

1장부터 10장까지 읽어보면, 지혜의 근원은 하나님이라는 것을 각인시키며, 음행의 죄를 꾸짖고,

 

결혼에 대한 교훈과 우상숭배에 대한 경고를 함으로써 거룩한 성도로서의 본분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바울은 그 다음으로 11장에서는 강력하고 절실하게 머리수건 규례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에게

 

머리수건 규례를 강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냈습니다.

 

고린도전서 1:1~3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입은 바울과 및 형제 소스데네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과 ···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이는 예배나 기도드릴 때 남자머리에 아무것도 쓰지 말고, 여자머리에 수건을 쓰라는 말입니다.

 

이 규례는 바울의 개인적인 의견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가르침 입니다.

 

여 성도는 머리수건을 쓰는 것, 남 성도는 쓰지 않는 것. 어려운 규례가 아닙니다.

 

그런데도 바울은 반복적으로 혹은 역설적으로 여 성도의 머리수건 규례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꼭 지켜져야 할 그리스도의 가르침인데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아닌 양 치부해버릴까 염려스러웠던 것입니다.

 

오늘날 하나님을 믿는 많은 교회들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어느 교회에서도 올바로 머리수건 규례를 지키는 곳이 없습니다.

 

여 성도가 머리수건을 쓰는 천주교도 남자인 사제가

 

비레타, 주케토 등을 쓰고 있으므로 그리스도의 가르침에는 어긋납니다.

 

예배를 드리는 이유는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고 축복을 받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배 시 남자가 머리에 무엇을 쓰거나 여자가 머리에 수건을 쓰지 않는 것은

 

하나님께 욕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바울은 역설했습니다.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하고 싶었던 바울의 당부는 오직 한 가지,

 

거룩함을 덧입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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