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막절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명절 끝날 곧 큰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3차7개절기 가운데 가을 절기를 대표하는 초막절이 있습니다.

 

초막절은 연간절기중 맨 마지막절기입니다.

 

이스라엘 민족들은 초막절을 독특한 의식으로 치릅니다.

 

초막(草幕)이라는 말처럼 그들은 산과 들에서 종려나무 가지와 은매화라 불리는 화석류나무 가지

 

산버드나무 가지 등을 가져다가 성전 마당 또는 집 마당, 집 지붕 위에 두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에서 나온 후 40년 광야 생활 동안 장막 지었던 것을 잊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이 절기 동안 이스라엘 민족은 각종 나뭇가지로 꾸며진 초막에 거하며 불우한 이웃을 돌보고 기쁨으로 절기를 보냈습니다

 

이러한 초막절은 모세가 시내산에서 두 번째 십계명을 받아 내려온 후

 

십계명인 언약의 돌판을 안치하기 위해 성막을 지었던 것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들은 성력 7월 15일부터 22일까지 7일 동안 성막을 짓기 위해

 

금, 은, 포목과 목재 등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왔습니다.

 

모세는 이 모든 재료를 모아 재능 봉사자들에게 성막을 짓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막 지을 재료를 모았던 날을 기념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대대로 지키게 하기 위하여 초막절을 제정해주셨습니다.

 

아직도 유대인들은 초막절이 오면 각종 나뭇가지로 집 안팎을 꾸미고 있습니다.

 

하지만 각종 나뭇가지만 초막절을 지키는 것은 초막절이 가지고 있는 이면을 잘 모르고 지키는 것입니다.

 

초막절은 그저 초막을 짓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숨은 참된 의미를 되새겨야 합니다.

 

예레미야 5장14절 그러므로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그들이 이 말을 하였은즉 볼지어다 내가 네 입에 있는 나의 말로 불이 되게 하고

이 백성으로 나무가 되게 하리니 그 불이 그들을 사르리라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을 나무로 표현하셨습니다.

 

 

다시 말해 초막절에 각종 나뭇가지를 모은다는 의미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모은다는 뜻입니다.

 

또한 초막절의 유래 가운데 모세가 성전 지을 재료를 모았던 것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12절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거룩한 백성을 일컬어 성전의 기둥이라고 하신 것은

우리들이 곧 성전 재료이며 초막절의 성전 재료를 모았던 것 또한

 

성전 재료인 하나님의 백성들을 모을 것에 대한 의미가 숨어 있습니다.

 

즉 초막절은 단순히 나뭇가지로 지키는 절기가 아닌 하나님의 백성을 모으는 전도대회라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의미를 모른 채 산과 들에서 나뭇가지를 가져다 지키는 초막절은 마치 서과피지(西瓜皮舐)에 불과합니다.

 

또한 초막절이 중요한 것은 이 절기 속에 담긴 하나님의 약속이 있기 때문입니다.

 

초막절을 지키는 모든 인류에게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축복해주셨습니다.

 

스가랴 14장16~19절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열국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숭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

천하 만국 중에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숭배하러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비를 내리지 아니하실 것인즉

만일 애굽 족속이 올라오지 아니할 때에는 창일함이 있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열국 사람을 치시는 재앙을 그에게 내리실 것이라

애굽 사람이나 열국 사람이나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의 받을 벌이 이러하니라

 

 

초막절을 지키는 자들에게만 하나님께서 비를 내려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비’는 성령을 의미합니다.

 

요한복음 7장 2, 37~39절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

명절 끝날 곧 큰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스가랴 선지자는 ‘초막절을 지키는 자에게 비를 내려주신다’고 기록했고

 

예수님께서는 ‘초막절을 지키는 자에게 성령을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초막절을 지키는 자만이 이 시대 하나님께서 주시는 성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날 초막절도 지키지 않으면서 성령을 받았다고 하는 자들은

 

과연 누구에게 어떤 영을 받았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초막절은 오늘날을 사는 우리에게 더없이 중요한 절기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라면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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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절대속죄일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3차 7개절기 가운데 계절상 가을에 지키게 되는 나팔절과 대속죄일이 있습니다.

 

 

 

 

나팔절성력 7월 1일로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이집트를 나온 후 처음 십계명을 받아온 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기록해주신 십계명의 두 돌판을 들고 내려오던 모세는 이스라엘 민족들의 배도를 목격했습니다.

 

하나님의 율법을 받기 위해 경건한 몸과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으리라 여겼던 모세는

 

백성들의 우상숭배를 보고 그 자리에서 십계명이 새겨진 돌판을 던져 깨뜨려버렸습니다.

 

그날 이스라엘 백성들 중 삼천 명가량이 죽었습니다.

 

그 후 모세는 백성들의 죄사함을 위해 진과 멀리 떨어진 곳에 회막을 치고 매일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날의 죄로 하나님께 버려질까 염려했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회막에서 기도하는 모세를 보며 자신들의 죄를 뉘우쳤습니다.

 

귀걸이며 목걸이를 볼 때마다 금송아지를 만들며 휘청거리던 지난날을 떠올렸습니다.

 

너무도 어리석었던 그때를 돌아보며 몸에 지니고 있던 단장품들을 모두 제했습니다.

 

그들은 하루라도 빨리 하나님께서 노를 거두시기만을 바랐습니다. 그러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매일이 더 간절했습니다

 

그렇게 40일이 흘렀습니다. 엄숙하고 조용한 가운데 한 달이 조금 넘었을 때 하나님께서 다시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다시금 십계명을 허락해주신 것입니다. 백성들은 그제야 안도했습니다. 그리고 기뻤습니다.

 

하나님의 용서를 받고 축복을 받는다는 생각에 마음이 즐거움으로 가득했습니다.

 

이제 열흘 후면 모세가 십계명을 가지고 내려올 것입니다.

 

백성들은 처음의 잘못을 다시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그날을 기억하고 회개하는 마음을 잊지 않으려 나팔을 불었습니다.

 

길게 부는 나팔은 백성들의 회개를 촉구하는 의미였습니다.

 

나팔을 불며 모세를 기다리던 백성들은 우상에 빠지지 않으려 애썼습니다.

 

이러한 모세의 행적을 따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나팔절을 제정해주셨습니다.

 

레위기 23장1~2절 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가 공포하여 성회를 삼을 여호와의 절기는 이러하니라

 

레위기 23장23~24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칠월 곧 그 달 일일로 안식일을 삼을지니 이는 나팔을 불어 기념할 날이요 성회라

 

나팔절은 가을절기의 대표되는 초막절 속에 들어갑니다.

 

초막절 안에는 나팔절과 대속죄일, 초막절이 편성돼 있습니다.

 

날짜도 성력 7월 한 달 안에 모두 들어 있어 이스라엘 백성들은 초막절의 시작인 나팔절이 되면 예루살렘을 방문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초막절을 맞아 예루살렘에서 전도하신 것은 초막절뿐 아니라

 

초막절에 내포되어 있는 나팔절과 대속죄일도 함께 지키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나팔절은 하나님께서 제정해주신 일곱 절기 가운데 다섯 번째 절기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반드시 지켜야 하는 하나님의 거룩한 절기입니다.

 

그리고 나팔절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기도주간이 끝나는 날로서

유대인에게 있어 가장 엄숙한 절기를 말하자면 대속죄일을 들 수 있습니다.

 

 

 

성력 에다님월(7월) 10일 속죄일(욤 키푸르)은 모세가 시내산에서 두 번째 십계명을 받아서 내려온 날로서 양력으로는 9~10월경에 해당합니다.

 

첫 번째 받았던 십계명 돌판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숭배를 함으로 진노하여 깨뜨려버린 후

 

하나님께서는 노심초사 하나님의 용서만을 바라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모세를 부르셨습니다(출애굽기 32:1~35).

 

첫 번째 십계명 돌판을 깨뜨린 지 40일째 되던 날이었습니다.

 

출애굽기 34장1~2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돌판 둘을 처음것과 같이 깎아 만들라

네가 깨뜨린 바 처음 판에 있던 말을 내가 그 판에 쓰리니 아침 전에 예비하고

아침에 시내산에 올라와 산꼭대기에서 내게 보이되

 

그날이 성력 6월 1일이었습니다. 모세는 40일 동안 하나님과 함께하며 두 번째 십계명을 받았습니다.

 

모세가 내려오기로 한 열흘 전 성력 7월 1일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은 나팔을 불며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고 경건한 몸과 마음으로 모세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모세가 두 번째 돌판을 들고 내려오던 이날을 기념해 하나님께서는 속죄일로 정해주셨습니다.

 

레위기 23:26~28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칠월 십일은 속죄일이니 너희에게 성회라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며 여호와께 화제를 드리고이 날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 것은

너희를 위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 속죄할 속죄일이 됨이니라

 

속죄일은 대제사장에게는 아주 특별한 날입니다.

 

일년에 딱 하루 ‘회개의 10일’이라 불리는 이날에 대제사장만이 행하는 의식이 있습니다. 바로 지성소의 출입입니다.

 

하나님의 언약궤가 안치된 지성소는 성소의 두 번째 장막으로 그 누구도 함부로 출입할 수 없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하지만 이날만큼은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가 백성들의 죄사함을 위해 잡은 염소의 피를 언약궤 덮개인 속죄소에 뿌렸습니다

 

히브리서 9장3~7절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금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비석들이 있고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이 모든 것을 이같이 예비하였으니 제사장들이 항상 첫 장막에 들어가 섬기는 예를 행하고

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년 일차씩 들어가되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이 피는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것이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한 해 동안 지었던 모든 죄를 이날에 와서야 온전히 사함받을 수 있었습니다.

 

속죄라는 의식은 하나님과 멀어졌던 백성들의 마음을 다시금 하나님과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엮어주는 예식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더없이 엄숙하며 경건한 몸과 마음으로 이날을 기념해 왔습니다.

 

이와 함께 속죄일에는 성소에 뿌렸던 모든 피를 모아 ‘아사셀’이라는 이름의 염소에게 지우고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로 보내는 의식이 있습니다.

 

레위기 16장6~10절 아론은 자기를 위한 속죄제의 수송아지를 드리되 자기와 권속을 위하여 속죄하고

또 그 두 염소를 취하여 회막문 여호와 앞에 두고 두 염소를 위하여 제비 뽑되 한 제비는 여호와를 위하고

한 제비는 아사셀을 위하여 할지며 아론은 여호와를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를 속죄제로 드리고

아사셀을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는 산 대로 여호와 앞에 두었다가 그것으로 속죄하고 아사셀을 위하여 광야로 보낼지니라

 

이러한 예식은 성전 되신 예수님으로 성취됩니다.

 

즉 일상생활에서 범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가 성소로 임시 옮겨졌다가

 

 

속죄일을 통해 아사셀 수염소에게 그 죄를 안수해 광야 무인지경으로 보내 죽게 한 것같이

 

평상시에 지었던 우리들의 죄가 성소로 표상된 그리스도에게로 임시 옮겨졌다가

속죄일을 통해 사단 마귀에게로 옮겨진 후 사단은 최종적으로 죄를 짊어진 채 광야 무인지경 같은 지옥에서 고난받으며 멸망할 것을

 

대속죄일 절기를 통해 그 이치를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대속죄일은 죄사함을 바라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일년에 한 번 꼭 지켜야 하는 예식입니.

 

레위기 23장29~31절 이날에 스스로 괴롭게 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질 것이라

이날에 누구든지 아무 일이나 하는 자는 내가 백성 중에서 멸절시키리니 너희는 아무 일이든지 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대속죄일은 자신이 지었던 죄를 생각하며 회개의 마음으로 경건하게 보내야 하는 하나님의 규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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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적 다윗  안상홍님

 

 

성경을 보시면 안상홍님께서 두번째 오시는 재림예수님이라는 증거가 많이 기록되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다윗이라는 인물과 예수님과의 예언,성취관계 를 통해서 

 

시온을 건설 하신 부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두인물의 관계는 성경 곳곳에 예언과 성취로 나타나 있습니다.

 

 

사진

 

 

내종 다윗이 그들의 왕이 되리니 그들에게 다 한목자가 있을 것이라 

 

그들이 내규례를 준행하고 내 율례를 지켜행하며 

 

내가 내종 야곱에게 준땅 곧 그열조가 거하던 땅에 그들이 거하되 

 

그들과 그 자자손손이 영원히 거기 거할 것이요 

 

내 종다윗영원히이 되리라 (에스겔 37:24~25) 

 

에스겔 선지자는 다윗이 왕이 되리라고 예언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난해한점은 이미 다윗 왕이 죽은지 약 450년 후의 기록 이라는 점입니다. 

 

이를 고려해 볼때 이예언은 이스라엘을 통치하던 실제 다윗왕에 대한 예언이 아니라

 

장차 오실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 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많은 성경학자들도 예수님께서 다윗의 예언을 이루셨음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 에게 주시리니 (누가복음 1:31~32) 

 

그렇다면 과연 예수님께서는 다윗 왕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주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는 실지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으로 등극한 후 그의 생애에 

 

가장 기억할 만한 일이 무엇이었는지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다윗시온 산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성이더라 

 

그날에 다윗이 이르기를 누구든지 여부스 사람을 치거든 수구로 올라가서 

 

다윗의 마음에 미워하는 절뚝발이와 소경을 치라 하였으므로 속담이 되어 이르기를 

 

소경과 절뚝발이는 집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더라 

 

다윗이 그 산성에 거하여 다윗성이라 이름하고 밀로에서부터 안으로 성을 둘러 쌓으니라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사무엘하 5:7~10) 

 

30세에 왕위에 오른 다윗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시온성을 정복했습니다. 

 

이집트를 탈출한 이스라엘 민족들이 가나안에 들어가서도 오랫동안 정복하지 못했던 시온성 

 

이 다윗에 의해 정복되었습니다.

 

다윗의 이 역사를 또 다른 다윗인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이루실까요? 

 

예언상 다윗이 곧 예수님이기에 다윗이 이룩한 시온성 건축 역사는 

 

예수님께서도 반드시 이루셔야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건축하실 시온성은 다윗이 세웠던 한낱건축물이 아니었습니다. 

 

우리의 절기 지키는 시온성을 보라 네 눈에 안정한 처소된 예루살렘이 보이리니 

 

그것은 옮겨지지 아니할 장막이라 그 말뚝이 영영히 뽑히지 아니할 것이요 

 

그 줄이 하나도 끊치지 아니할 것이며 (이사야 33:20) 

 

이사야 선지자는 시온을 두고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는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는 곳이라면 그곳이 어디든 시온이 된다는 말입나다 

 

예수님께서 건축할 시온은 바로 이런 곳입니다. 

 

다윗의 예언을 이루되, 무너져 없어질 건축물이 아닌 절기 지키는 시온 을 세우시는 것니다.

 

 

사진

 

 

 무교절의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유월절 잡수실 것을 

 

우리가 어디서 예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태복음 26:17, 26~28)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 

 

명절 끝날 곧 큰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요한복음 7:2, 37)

 

 

사진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사도행전 2:1~4)

 


사진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누가복음 4:16) 

 

이스라엘의 다윗 왕이 실지로 시온성을 정복하고 수축한 것처럼 예수님께서도 

 

하나님의 절기를 정립해주시며 보이지 않는 영적 시온성을 건설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세워주신 시온의 절기들이 사도시대 말경부터 차츰 변경되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이 하나 둘 세상을 떠나자 

 

사단 마귀는 급기야 하나님의 절기를 모두 변경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 (다니엘 7:25) 

 

다니엘 선지자는 사단 마귀에 의해 하나님의 진리가 무자비하게 짓밟힐 것을 예언했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성도가 괴롭힘을 당하고, 

 

하나님의 때와 법인 절기와 계명들이 변개됐다. 

 

이는 예수님께서 세워주신 시온성의 무너짐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시온성은 하나님의 절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는 곳이 시온성이므로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지 않는다면 시온성도 없는 것입니다. 

 

이런 관계를 잘 알고 있던 사단은 예수님께서 세우신 시온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제일 먼저 하나님의 절기들을 변경시킨 것입니다.

 

AD 321년 에 토요일안식일을 일요일로 변경 하고, AD 325년 에는 유월절을 폐지, 

 

이후 태양신의 탄생일인 12월 25일을 교회로 들여오므로 하나님의 절기는 모두 사라졌습니다. 

 

하나님의 절기가 사라졌다는 것은 곧 시온이 황폐화됨을 의미합니다. 

 

대저 나 여호와가 시온을 위로하되 그 모든 황폐한 곳을 위로하여 

그 광야로 에덴 같고 그 사막으로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이사야 51:3) 

 

다니엘 선지자는 하나님의 절기가 변경될 것을 예언하였고, 

 

이사야 선지자는 시온이 황폐할 것을 예언했습니다. 이는 같은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을 살펴보면 시온이 다시 위로를 받을 것과 

 

그 가운데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하는 소리가 있다고 했습니다. 

 

절기가 없으므로 절기를 지키는 하나님의 백성도 없어 황폐했던 시온이, 

 

다시금 절기를 지키는 백성들의 감사하는 소리가 들린다는 것은 

 

시온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다시 모여 절기를 지킨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미가 선지자는 말일에 대한 예언 속에 시온을 언급했습니다.

 

말일에는 이르러 여호와의 전의 산 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작은 산들 위에 뛰어나고 민족들이 그리로 몰려갈 것이라 

 

곧 많은 이방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 도로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시온 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라 (미가 4:1~2)

말일(末日)은 곧마지막 날 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 많은 민족과 이방들이 여호와의 산 곧 시온으로

 

몰려갈 것 이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초림 예수님께서 세워주셨던 시온은 

 

사단에 의해 시련을 당하지만 결국 다시금 세워지게 된다는 것이 성경의 예언입니다. 

 

대저 여호와께서 시온을 건설하시고 그 영광 중에 나타나셨음이라 

 

여호와께서 빈궁한 자의 기도를 돌아보시며 저희 기도를 멸시치 아니하셨도다 

 

이 일이 장래 세대를 위하여 기록되리니 창조함을 받을 백성이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여호와께서 그 높은 성소에서 하감하시며 하늘에서 땅을 감찰하셨으니 

 

이는 갇힌 자의 탄식을 들으시며 죽이기로 정한 자를 해방하사 

 

여호와의 이름을 시온에서, 그 영예를 예루살렘에서 선포케 하려 하심이라 

 

때에 민족들과 나라들이 모여 여호와를 섬기리로다 (시편 102:16~22) 

 

하나님께서 시온을 건설하시리라는 이 말씀 가운데"건설" 

 

영어 성경에는"rebuild" 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는"재건"을 의미합니다. 

 

즉 이 시대 하나님께서 사단에 의해 무너졌던 시온을 다시금 세워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시온은 누가 세워주실까요? 

 

시온에 대하여 말하기를 이 사람, 저 사람이 거기서 났나니 

 

지존자가 친히 시온을 세우리라 하리로다 (시편 87:5) 

 

이스라엘 역사 가운데 시온은 다윗이 세웠으나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하나님의 절기 지키는 시온오직 하나님 만이 세우실 수 있습니다. 

 

초림 예수님께서 세워주신 시온, 사단 마귀에 의해 무너졌던 시온은 

 

오직 예수님께서 다시 오셔야만 세워질 수 있는 것입니다.

 

 

사진

 

그렇다면 다시 오시는 예수님은 어떻게 시온을 재건할까요? 

 

재림 예수님께서도 사단에 의해 짓밟힌 하나님의 절기를 재정립함으로

 

시온을 세워주십니다. 

 

이는 시온이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절기가 회복되지 않고서는 결코 무너졌던 시온이 재건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절기를 회복해주심으로 시온을 재건해주신

 

이 시대의 구원자는 과연 누구일까요?

 


사진

 

 

바로!! 없어지고 훼파되었던 하나님의 새언약 절기들을 회복시고

다시 찾아주신 분은 다윗의 예언따라 두번째 다시 오셔서

시온을 재건하신 안상홍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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