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절 하나님의 특별한 약속

 

먼저 유월절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절기입니다.

 

세상에는 유월절을 모르는 사람, 알면서도 지키지 않는 사람

 

지켜야함을 알고 소중히 지키는 사람으로 구분할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유월절을 지키는 것과 지키지 않는것의 차이를 살펴보겠습니다.

 

유월절의 시작은  구약시대 하나님을 믿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재앙 가운데서 하나님의 보호를 받았던 날이자 애굽 땅에서 해방받았던

 

아주 특별하고도 축복된날입니다.

 

때는 주전 1498년경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애굽에서 오랜 세월 종살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소원은 오직 애굽에서 해방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 선지자 모세를 통해 애굽에 열 가지 재앙을 내려 유대인을 해방시키셨습다.

 

이때 마지막 열 번째 장자를 멸하는 재앙 가운데서 유대인을 보호해주기 위해 세운 것 이 있는데, 바로 유월절입니다.

 

 

 

 

출애굽기 12:11~14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내가 그 밤에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 사람과 짐승을 무론하고

애굽 나라 가운데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이 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에 지킬지니라

 

구약의 역사를 살펴보면 유월절을 지킨사람과

 

지키지 않은사람의 결과는 분명한 차이를 보입니다.

 

 

 

 

유월절을 지키지 않았던 북이스라엘

 

애굽에서 해방된 역사를 시작으로 유대인과 유월절의 긴밀한 운명은 이어졌습니다.

 

솔로몬왕 이후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분열된 유대민족은

 

주전 726년에 운명적인 기로에 서게 됩니다.

 

남유다 히스기야왕은 이사야 선지자의 권면으로 파괴된 성전을 수리하고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그러나 북이스라엘은 유월절 소식을 알리는 남유다의 보발꾼들을 조롱하고 비웃으며 유월절을 멸시했습니다.

 

역대하 30:1~10

 

히스기야가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 보내고

또 에브라임과 므낫세에 편지를 보내어 ···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니라 ···

보발군이 ··· 각 성에 두루 다녀 스불론까지 이르렀으나 사람들이 저희를 조롱하며 비웃었더라

 

유월절을 업신여긴 북이스라엘의 말로는 참혹했습니다.

 

앗수르 왕 살만에셀이 군대를 이끌고 북이스라엘의 수도인

 

사마리아를 포위하여 3년 동안 극심한 공격을 퍼부었습니다.

 

결국 주전 721년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에 의해 멸망당했습니다.

 

수백만의 희생자가 발생했고 수십만 명이 포로로 잡혀갔으며

 

수백만의 백성들은 열방에 흩어져서 유랑민이 되는 비극을 겪게 됐습니다.

 

북이스라엘 역사에 사상 최악의 실수  라는 기록을 남긴 것입니다.

 

열왕기하 18:9~12

 

이스라엘 왕 ··· 호세아 칠년에 앗수르 왕 살만에셀이

사마리아로 올라와서 에워쌌더라 삼 년 후에 그 성이 함락되니 ···

앗수르 왕이 이스라엘을 사로잡아 ··· 여러 성읍에 두었으니

이는 저희가 그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준행치 아니하고

그 언약을 배반하고 여호와의 종 모세의 모든 명한 것을

거스려 듣지도 아니하며 행치도 아니하였음이더라

 

성경은 북이스라엘의 멸망에 대해, 

 

애굽에서 인도하신 하나님을 기억하지 않고 

 

율례를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기록했습니다.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출해주신 하나님의 율례, 즉 유월절을 어겼기 때문입니다.

 

유월절을 지켰던 남유다

 

 

북이스라엘에 비해 영토도 작고 땅도 척박하며

 

군사력도 열등한 남유다는 동일한 앗수르의 침략에 전혀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다.

 

유월절을 지켜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았기 때문이다(열왕기하 19:30~35).

 

구약의 이역사는 지금을 살고있는 우리에게훈과 경계로 보여주신것입니다.

 

신역시대 유월절도 반드시 지키는 자에게

 

재앙으로부터 보호해주시고 죄사함과 영생의 축복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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