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수주시는 어머니하나님

 

생명체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것으로 인체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체액은 연령, 지방함량, 성별에 따라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우리 몸의 45~80%가 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체내 수분이 1~2%만 부족 해도 심한갈증을 느낍니다.

 

갈증은 단순히 입과 식도가 말라서가 아니라 체내 수분이 결핍되어 생기는 증상입니다.

 

고도의 탈수증은 발열, 경련이나 불면, 불안, 환각 등의 정신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심각한 경우 혼수상태에 이르거나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듯 생명 그 자체라 말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이는 우리 영혼에도 적용되는 진리 입니다.

 

우리 영혼 생명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바로 생명수입니다.

 

영혼의 생명인 영생생명수가 있어야 유지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수가 없다면 우리 영혼도 심한 갈증으로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영혼의 생명수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아모스 8:11~13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에서 동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달려 왕래하되 얻지 못하리니 …

 

 

우리 영혼에 필요한 생명수는 다름 아닌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아모스 선지자는 이 시대가 하나님의 진리인 생명수를 구하지만

 

얻을 수 없어 영혼이 심한 갈증을 느끼고 있음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생명수를 주시는 성령신부

 

 

생명수는 어디에서 받을 수 있을까요.

 

우리가 살고 있는 오늘날 생명수를 주시는 분이 누구인지

 

사도 요한은 요한계시록에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요한계시록 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요한은 지중해 연안에 있는 밧모섬이라는 곳에서 계시를 받았습니다.

 

천사가 보여준 미래에 대한 일들 속에서

 

그는 성령과 신부가 생명수를 받으라고 외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성령과 신부는 누구일까요.

 

령은 성삼위일체 이론상 아버지 하나님이 분명합니다.

 

명수는 오직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기에 이 시대 성령께서 오셔서

 

생명수를 주시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이치입니다.

 

 

요한계시록 21:7~8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그렇다면 아버지 하나님 옆에서 함께 생명수를 주시는 ‘신부’는 어떤 존재일까요.

 

생명수를 베푸시는 주체를 알지 못하고서는 생명수를 받을 수 없기에

 

‘신부’에 대한 문제만큼은 정확히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사도 요한도 이 부분에 대해 자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21:9~10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요한은 신부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낡은 성벽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과연 생명수를 주시는 신부인 예루살렘은 누구인지 사도 바울을 증거를 살펴봅시다.

 

 

 

 

갈라디아서 4:26

 

오직 위(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

 

성령이신 아버지 하나님 과 함께 생명수를 주시는 신부는 하늘 어머니, 즉 어머니 하나님입니다.

 

이 시대 영혼의 생명을 위해 생명수를 받으려면 아버지 하나님뿐만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생명수가 솟아나는 예루살렘, 하늘 어머니

 

구약시대 선지자들도 거룩한 성 예루살렘의 실체인

 

하늘 어머니께서 생명수를 주실 것에 대해 예언하고 있습니다.

 

 

스가랴 14:8

 

그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에스겔 47:1~5

 

그가 나를 데리고 전(예루살렘 성전) 문에 이르시니 전의 전면이 동을 향하였는데

 

그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서 동으로 흐르다가 전 우편 제단 남편으로 흘러 내리더라 …

 

그 물이 창일하여 헤엄할 물이요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강이더라

 

 

 

 

 

스가랴 선지자는 생명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

 

동서로 사시사철 흐를 것에 대해 예언하고 있습니다.

 

에스겔 선지자도 예루살렘 성전,

 

즉 하늘 어머니로부터 시작된 생명수가 쉼없이 흘러 넘칠 것을 예언했습니다.

 

처음에는 발목에 오르던 생명수가 점점 무릎, 허리까지 차올라

 

나중에는 도저히 건널 수 없는 강이 되었습니다.

 

이는 생명수인 하나님의 말씀이 처음에는 작게 시작됐지만

 

전 세계로 전파되면서 점점 더 왕성해질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에스겔 47:12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실과나무가 자라서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실과가 끊치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실과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로 말미암아 나옴이라

 

그 실과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

 

 

 

 

예루살렘 하늘 어머니로부터 흘러 넘친 생명수를 머금고 자란 나무의 실과가

 

먹을 만하고 잎사귀는 약재료가 된다는 예언은 시대를 뛰어넘어 요한계시록으로 이어집니다.

 

 

요한계시록 22:1~5

 

또 저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다시 저주가 없으며 …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노릇하리로다

 

 

 

 

사도 요한은 예루살렘 하늘 어머니께서 주시는 생명수를 받은 자들이

 

하늘나라에서 세세토록 왕노릇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생명수를 받아야만 영생도, 구원도, 천국의 영광과 축복도 얻을 수 있습니다.

 

성령시대 하늘 어머니께서 외치고 계십니다.

 

“오라! 누구든지 와서 생명수를 받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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